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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J 제공)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그리고 기도해 주시는 동력자 여러분 그간도 무더운 여름 날 건강히 잘 계시리라 생각 듭니다.  부족한 종은 7월25일경 OO 들어가 비타민나무 처리문제와 강건너 우리 민족 실태와 현지사정과 지도자 쎄미나가 있어 들어같다 올려합니다 첨부한 수기는 기도하는마음으로 읽어 주시고 그들을위해 기도해주시기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주여 저들에게도 복음의 빛이 비추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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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보안 유지를 위해 가명과 생략 자모음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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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온 과정

제가 삼엄한 국경 경비진을 뚫고 사품치는 ㄷㅁ강을 건느게 된 동기에 대해 간단히 서술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학교에서 배우면 배울 수록 ㅂㅎ 사회에 대한 불신과 그로 인하여 유발되는 탈출 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게 결심할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저에게는 그에 대한 아무런 담보도 없었고 또 결혼 후 태여난 두 자식으로 인해 포기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희망키를 현 정권이 바뀌면 나도 우리 자식들과 배불리 먹을수 있을것이라. (문호개방을 바라면서)

저의 한달 월급이 2300원인데 쌀1kg에 3700원입니다.  그러나 저의 기대는 독재자 김정일의 죽은 뒤 30살도 안된 김정은의 자리바꿈으로 인하여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에게는 오직 이 세습정권에 대한 악의만으로 가득차게 되였습니다.  그 리유에 대해서는 쓸 것이 너무 많아서 생략합니다.

게다가 무서운 가난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언 감자 쪼각을 염장무우 한쪼박으로 달래며 씹고 있을 때 그걸 보는 부모된 심정은 아프고 쓰리다 못해 미칠 지경이였습니다.

내 주제에 왜 자식을 둘이나 낳았던가? 내가 자식들에게 죄를 지었구나 하며 모든 것이 귀찮고 증오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현재 하고있는 소위 연구사업이라는 것이 말뿐이지 진전은 없이 말밥에만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실력이 미치지 못하는 막연한 면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사료의 개인 남용과 불법처리였습니다.  실례로 시험목장에서 180톤의 사료를 국가에서 공급을 받거나 자체조성곡으로 되었는데 실제로 돼지가 먹는 불과 20톤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다 큰 돼지가 32kg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지배인과 도수놈은 언쟁을 하였고 결김에 이런 썩은 목장에서 뛰쳐나왔으나 당장 다른 곳에 갈곳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저희 전공분야 직장에 가자면 적어도 왕복 80리길이나 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에게 자전거 한대 살돈도 없으니 걸어다닌다는게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장을 구하자해도 거기에 쓸 돈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6월5일 보안원이 저를 찾아와 두달 이상 무직으로 있었으니 로동단련대에 가야한다며 신체검사를 요구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은 목장 지배인이라는 자의 술책이였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통분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안해에게 “이 나라에서 더 살지 못하겠다. 가정을 위해 자식을 위해 나는 외국에 가겠다.  우리 아들도 아버지처럼 돈없고 권세없어 지지리 눌리워사는 박대 대상이 되는 걸 차마 못보겠다.  처음에 안해는 말렸지만 저의 결심과 성격을 아는지라 더는 말리지 못하고 그저 잘되기만 바라며 가정을 부탁한다고 애원하는 것이였습니다.

저의 누님은 저희 결심을 듣고 저를 도와 자기가 잘 알고있는 c국 00진의 선생님을 소개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6월18일 ooo군 oo구에서 ㄷㅁ강을 도강했습니다.  도강 당시 여느때보다 몇배 불은 강물로 인해 갈아입을 옷들을 넣는 배낭을 물에 띄워보내고 저는 간신히 목숨만 건질수 있었습니다.

제가 00선생님을 찾아가니 그분은 다른데로 가시고 다른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분한테서 저는 일생의 좌우명이 될 귀중한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오늘 꿈속에서 그려보던 그런 곳에서 이 글을 씁니다.

그러나 이곳도 저의 안식처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저의 소망을 위하여 분명 ㅎ국에 갈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원합니다.  가다가 쓰러져 죽는 한이 있더라도 머리만은 그 땅을 향해 넋이라고 찾아가려는 그런 뜨거운 마음입니다.

이상 저의 간단한 이력과 현 행위의 동기와 목적을 간단히 적었습니다.

ㅂㅎ oo시에서 탈ㅂ** **연구원: 홍길동  2012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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