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12:19

요새 느낀 점들

O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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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느낀 점들

청출어람?

전에 어떤 교수가 그러는데 자기가 책을 써서 교과서를 만들어도 자기가 어떻게 다 그걸 머리 속에 기억을 하냐고 그러면서 남들이 자기보다 내용을 달달 외워서 더 잘 안다고 그랬다. 약간 우스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자신이 쓴 누구도 전엔 모르는 내용을 다 밝히 알려서 남에게 공급한 사람이 나중에는 자기보다 다른 사람이 더 잘 알게 되는 이치는 상당히 성경적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뇌는 한정이 되어 있어서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은 어떤 분야를 더 알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그 보다 다른 분야에 전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연합하여야 하는 이유는 우리는 따로 떨어져  있으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풍성한 은혜를 조금밖에 맛을 보지 못 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0 10절 말씀이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연합하면 즉 여러 사람의  두뇌의 탈렌트를 조각 조각 맞추면 멋있는 하나의 완성품이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때문이다. 퍼즐의 하나의 조각만 있으면 쓰레기통에 버리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시작한 내용과 약간 빗 나갔지만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대학교수라도 총체적인 이해를 더 잘 할 뿐이지 구석구석 모든 것을 다 외우고 남보다 더 잘 알 수는 없는 것이다.

      언중유골

언중유골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말 그대로 말의 내용 속에 뼈가 있다는 뜻이다. 언중이란 뜻은 동자승이란 어린아이 중이 아니고 (언네 중의 준 말이 아니고...ㅋㅋㅋ 웃자고 한 말임) 말씀 ''자에 속이라는 뜻의 ''자를 연합하여서 한 마디로 대화 속에 혹은 말 속에라는 뜻이다. 유골이란 다 잘 알겠지만 뼈가 있다라는 뜻이다. 글쎄 나는 크리스찬이라면 항상 쓸데 없는 말이나 희롱의 말, 잡담을 피하고 말속에 뼈가 있는 즉 깊은 뜻이 담겨 있는 말을 하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하겠다. 사도바울 선생께서도 "말을 할 때에 소금을 치듯 고르게 하라."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생선을 절일 때에 소금을 뿌릴 때에 한 쪽에만 많이 뿌리면 나중에 너무 짜고 다른 부위는 싱거워서 맛을 버린다. 그러므로 고루고루 소금이 안 간 곳이 없이 뿌리듯이 말을 할 때에도 크게 또는 적게 하거나 느렸다가 빨랐다가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얘기가 약간 빗 나갔지만 중요하니까 이 방향으로 몰고 나가야 하겠다. 성경에도 있듯이 악인은 눈짓 콧짓 발짓으로 말을 한다고 했다.글쎄 내 생각엔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은 어쩌면 악한 사람을 벌하고 심판할 때에 유용한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합당하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구속의 공동체이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서로를 정제하는 것은 온당치가 않기 때문이다. 이 단막의 주제로 돌아가서 중유골의 뜻대로 의미 있는 대화를 하려고 하고 말을 고르게 소금 치듯이 해야 하겠다.

      왕 되기

왕에 대해서 저번에 썼다. 하지만 또 생각이 난다. 옛날에는 사사들로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다. 사사들이 하나님과 연결되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렸다. 나중에 왕을 달라고 백성들이 하도 졸라서 하나님이 사무엘을 통하여서 사울에게 기름을 붓게 하심으로 왕의 제도가 이스라엘에 처음으로 도입이 되었다. 그렇듯이 왕이 되려면 더 큰 위엄과 능력을 가진 분에게 허락과 축복을 받아야 한다. 기름 부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요새 와서는 왕의 제도정치가 없어졌지만, 요새에 왕은 대통령이다. 그렇게 되려면 큰 나라의 허락과 축복을 받아야 한다.조선시대와 그 이전에는 중국의 신임을 얻어야 했다. 하지만 요새는 미국의 신임을 얻으면 된다. 전에도 말했지만 유명해지는 것을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 말년에는 감시와 체면관리에 모든 것을 다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 삶이어야 하고 우리의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 되시는 즉 주인이 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근데 왕은 없다. 다만 사람들이 자기의 소원을 잘 들어주면 웅성 웅성거리고 의싸 의싸라고 외치면서 떠 받들어주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병이어의기적을 일으키시어서 많은 사람을 먹이시자 사람들은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를 찾아서 왕을 모시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때 당시에는 거주지는 거의 비슷했을 것이고 그리고 서민들은 먹을 것만 해결되면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였다고 생각이 든다. 왕 되기 참 쉽다. 아는 방법만 잘 알면 말이다.

      베드로전서 2 9절에 나오는 말씀을 보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우리 크리스찬은 다 같이 선택된 왕이나 다름없다. 사실 진정한 크리스찬 중에서 누가 예수님 외에 절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러니까 어떤 왕이라도 교회 안에서는 힘을 못 쓴다. 물론 옛날 같으면 다 죽였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그러나 여태까지 선혈을 흘린 믿음의 선배들 덕분에 우리는 그런 시기를 지났다. 우리야 그냥 믿음의 선물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터 받아 누리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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