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1 12:33

예배드리는 자세

O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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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드리는 자세

여호와께 나올 때는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그랬다. 그래서 나는 누구라도 예수님의 형상과 인품이 있고 예수님의 향기가 날 때는 그에게 나아갈지라도 빈 손으로 나아가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하물며 성도들이 하나님께 바친 돈으로 지으신 성소야 오죽하겠는가. 그리고 우리는 알맞게 예복을 입어야 하겠다. 어디든지 Dress Code가 있다. 그 장소의 성격에 맞는 복장이 있는 것이다. 그래야 내던짐을 당하지 않을 수가 있다. 물론 예우에 맞는 복장 이전에 온 몸을 잘 씻어야 한다.        

          그리고 심령이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은혜를 갈구하는 영혼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나는 정신과 진료소를 거의 매일 드나든다. 왜냐하면 나는 정신분열증을 앓는 환자로서 그 진료소의 회원이기도 하지만 가서 지난 몇 년 동안 갈고 닦아온 이발 기술을 이용해서 환자들의 머리를 깎아 주고 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심령이 가난한 영혼들을 늘 만나기 때문에 그 날도 같은 기대를 걸고 찾아갔다. 1불 짜리를 5장 정도 준비를 해서 가지고 가서 내가 선택하는 기준에 달하는 분들에게 1불씩 준다. 그리고 3불은 늘 나를 위해서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 기도해주는 Adams라는 남미계 환자에게 준다. 그 날은 처음 도착하자마자 마리오라는 남미계의 중년남자하고 Autumn이라는 백인 여자가 둘이서 무릎이 닿을 정도로 가깝게 나란히 앉아 있었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둘의 얼굴은 사랑에 빠진 듯이 취해 있었지만 정상적인 사랑이 아니었다. 서로에게 "네가 나의 하나님이야! 아니야 네가 나의 하나님이야!"라고 주고 받는 소리가 말은 안 해도 내 귀에 들렸다. 아니 들리는 것보다 더 큰 확신으로 다가왔다. 거기에는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 가득 담아가지고 갔는데 말이다. 하는 수 없이 가슴이 느끼한  상태로 그 자리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그들의 데이트를 방해하고 싶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마찬 가지이다. 예수님이 문밖에서 드려다 보시다가 남편과 아내가 서로 "당신이 나의 하나님이야!"라고 해대면 예수님은 "그럼 나는 누구니?"라고 한 마디를 남기고 떠나가신다. 그래서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그런 것이다. 그러므로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은혜를 갈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물론 은혜를 갈구하기 이전에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에 나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믿고 나와야 한다. 그래야 은혜를 갈구하는 마음이 생긴다.

         신명기 23 10절과 11절 말씀이다. (너희 중에 밤에 몽설함으로 부정하거든 진영 밖으로 나가고 진영 안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다가 해질 때에 목욕하고 해 진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요.) 이 말씀에 의하면 몽설(밤에 자다가 부부관계의 꿈을 꾸고 설정을 하는 것) 후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아니 즉시 일어나서 진영 밖으로 나가서 다음 날 하루를 해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해가 질 무렵에 목욕을 하고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진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현대의 부부생활에 적용을 한다면 토요일 밤부터 주일 예배 끝나고 월요일 새벽까지 부부관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요새 현대 사회에 와서 몇 천 년 전의 성경말씀을 꼭 다 지키라고 말하는 것을 아주 우습게 여겨질 지도 모른다. 그러나 살다 보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그래서 나의 의견이지만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부부관계를 맺지 말아야 하겠다. 또한 교회 와서도 부부가 서로 따로 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인들의 심령을 자기의 것인 양 생각하고 기도해주는 목사님들의 사랑의 채찍질과 불화살을 서로 막아주겠다고 붙어 앉아서 발버둥을 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또한 강댓상위에서 설교하시는 목회자만 괴롭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몸과 마음을 씻고 헌금을 가지고 나오며 예복을 입고 부부관계도 금하고 가난한 즉 은혜를 갈구하는 심령으로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