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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 , 서원, 환상, 예언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사도행전 2:27)

      위의 말씀은 요엘 2 28절에도 나온다. 같은 내용이요 뜻이다. 우리는 영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영적 현상을 경험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구약시대의 바알과 같은 정신의학과 심리치료를 신봉하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엘리야처럼 그 시대의 갈멜산의 4백명의 바알 선지자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신중하게 고려하고 나서 덤벼들어야 한다. 아니면 그런 훌륭한 믿음을 가진 교회에 속하거나 그런 능력이 있는 분들을 향해 줄을 잘 서거나 하든지 말이다. 미국사람들이나 모르고 정신과 의사에게 무엇이 보인다거나 소리가 들린다든가 아니면 예언적인 얘기를 함부로 했다가는 독한 약을 처방하려 들거나 운전면허를 위태하게 하는 보고서를 쓰려할 것이다. 더 극심한 곤경을 겪게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구체적인 표현은 학회에서 거센 반발을 할 수 도 있고 혹은 여러분을 겁에 질리게 할 필요가 없으므로 생략한다. 그리고 근거 없는 얘기는 되도록 안 하는 게 좋으므로 할 필요가 없겠다. 그렇다고 내가 현대의학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성경에 이 글의 제목과 같이 엄연히 여러 가지의 영적현상을 설명하고 있고 존재하는 것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는데 현대의학이 건설적이지 않고 사회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일종의 정신적인 질병으로 간주하는 것이 아쉽다는 말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예언, 환상 그리고 꿈 같은 것들은 조건이 있어야 경험되는 것이다. 그 조건은 바로 하나님의 영이 모든 육체에 부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받아야만 영적으로 깨인다. 나는 환상을 보기 시작한 것이 어린이 시절을 지나서 한참 어른이 되어서였다. 서두에 인용한 말씀처럼 예언보다 환상이 더 나이가 들어서 이루어지고 꿈은 늙어서야 신령한 꿈을 꾼다. 이 순서를 생각해보면 우리의 시대적인 환경이나 생활의 경험들이 점점 영혼의 깊은 곳으로 침투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나는 여기다가 성경에 나오는 영적 현상인 계시와 서원을 제목에 포함시켰다. 이유는 영적인 현상을 좀 더 광범위하게 다루고 싶어서다.

      그런데 나를 몹시 괴롭히는 것이 있다. 항상 아름다운 환상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악령이나 사탄이 역사해서 흉악한 환상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수십 년을 괴로움을 당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야 중국의 선교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영적인 신비주의 빠지면 이단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서원도 마찬가지이다. 말씀에 어긋나는 생각에 순간 빠져서 하나님께 서원을 했다고 안 지키면 안 되는 줄 알고 괴로워할 경우도 생긴다. 내가 내리고 싶은 결론은 말씀이 가장 최고의 우선순위인 것이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는 것이다. 무슨 꿈을 꿨어도 계시를 받았어도 예언도 서원도 환상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보아서 위배되면 무시하면 되는 것이다. 은혜의 시대에 사는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자유함을 얻은 것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성경에 씌여 있다. 한 예로 사도바울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는 성령에 감동된 아가보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주예수의 이름으로 결박을 당할 것을 각오하고 죽음도 각오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계속 감당하며 나아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