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5 08:41

선교의 축복

O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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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축복

우리는 일상생활을 되돌아보면 늘 같은 일만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문명이 발달한 나라나 도시일수록 제도나 규율이 많아서 우리는 독안에 든 쥐처럼 같은 일만 해야 한다. 인생은 참으로 묘해서 한 가지만 가지고 살 수가 없게 되어 있고 영적인 면도 더욱 그래서 우리는 늘 같은 사람만 보고 살 수가 없게 되어 있다. 금방 실증이 나서 우리의 창의성을 깨워줄 또 우리의 두뇌를 자극해서 새로운 흥미를 느끼게 해줄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선교는 참으로 큰 축복인 셈이다. 왜냐하면 오지에 나가면 먹고 사는 데에 바빠서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 가면 가르칠 것도 많고 새롭게 그들을 창의적으로 살게 하도록 궁리하여야 하기 때문에 삶이 바빠지고 고달파지기는 하겠지만, 우리는 늘 새로운 희망에 찰 것이고 늘 에너지가 성령님으로부터 공급될 것이다. 희소성의 법칙이라고 경제법칙이 있는데 적은 것이 가치가 있고 비싸진다는 얘기다. 우리의 남는 물질이나 지식 그리고 지혜를 전혀 아무 것도 공급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공급 한다는 것은 거룩한 일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값어치 있거나 대수롭지 않지만 부족하고 힘없는 사람들, 하지만 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들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우리는 실로 위대한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영혼 만족이 인생의 주요 관건이 되어야 한다. 사실상 살다 보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처세술만 늘어난다. 법에 저촉만 안 되면 아무거나 한다는 식의 삶의 나태함에도 빠지기 쉽다. 우리는 우리를 정신 바짝 차리게 하고 성경의 표현대로 늘 깨어 기도하고 예비하는 삶을 살게 하는 상황을 구하고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선교를 하는 축복을 누려야만 한다.

       우리의 제한된 삶을 돌아보건대, 희망이 사라지고 늘 같은 말만 되풀이 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영화에서 우울증 환자의 말에 나는 참으로 공감을 느꼈다. 영화에서 하는 말이, “어떻게 또 하루를 직면하나?”라고 하는 말이었다. 그 말이 참으로 맞게 느껴졌다. 나는 하루 하루를 겁쟁이 같이 아무 말도 못하고 똑 같은 일만 되풀이해야 하는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러려면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필요하다. 선교를 할 수 있는 축복 말이다. 선교는 해당 지역을 든든하게 하고 도시를 더 나아가서는 그 나라를 든든하게 하고 살찌게 한다. 

우리는 아무리 좋은 것도 시간이 흐르면 실증이 나고 변질이 되는 것을 안다. 어떤 소설에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다운 것을 세 가지만 가지고 오라고 그랬다고 한다. 그래서 세 사람이 한 사람은 꽃을 가지고 갔고 또 한 사람은 아름다운 어린이를 데리고 갔고 마지막 사람은 사랑이 많은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고 한다. 그러나 꽃은 시들었고 어린이는 하나님께 가는 오랜 세월 중에 자라서 미워져 버렸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변하지 않아서 하나님께 제일 많이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듯이 어머니의 사랑보다도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오지의 영혼들에게 공급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영육간에 축복을 최고로 많이 받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잠 잘 때는 아무런 고통을 못 느끼고 부한 사람이나 명예를 많이 가진 사람이나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 하지 않는다. 우리는 느끼기 나름이고 아무리 기형적으로 태어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주인이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만족과 사랑과 기쁨을 주면 그 삶은, 누가 뭐래도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이 선교하는 분들은 누가 뭐래도 하나님이 사랑을 듬뿍 받아서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고 어렵고 힘들어도 세상이 모르는 큰 기쁨이 넘칠 것이고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날 것이다. 그래서 선교의 맛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끊임없이 선교를 하게 되고 은퇴하고 돌아와서도 또 다시 선교지를 찾아서 나가는 선교사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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