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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테두리 밖에서

우리는 누구나 법을 무서워한다. 법이란 육체적인 것에 대한 즉 현상적인 것에 대한 제재를 하는데에 쓰인다. 하지만 사람들이 영적으로 날마다 승화하다가 보면 법의 한계가 닿지 않는 회색지대에 다다른다. 전문가도 어떤 자기들만의 전문성에 다다르면 법으로 판가름할 수 없는 영역에 다다른다. 일종의 자유로운 세계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대로 할 수가 있냐하면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니까. 즉 다시 말하면 어디나 계시기 때문이다.

        한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원수인데 낭떨러지에서 떨어지려고 하는 찰나에 내가 손을 뻗쳐서 잡으면 살 수 있는데 그 철천지 원수는 부모를 죽인 사람이어서 내가 손을 뻗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손을 드디어 뻗어서 잡으려고 하는데 올림픽 은메달을 0.01초가 늦어서 은메달을 딴 사람처럼 그 원수가 떨어져 버렸다면 과연 나는 법의 처벌을 받을까? 글쎄다 내가 만약 법정에서 판사에게 고백을 하면 죽어가는 사람을 방치했다고 감옥에 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고백을 하지 않고 무덤까지 간다면 누가 나를 법의 올가미로 묶을 수가 있을까? 이런 상황이라면 아무도 나를 제재할 수가 없지만 나는 양심이 있는 연고로 그리고 하나님이 버젓이 존재하심으로 나는 평생에 양심의 가책을 느낄 것이고 하나님에게 사죄를 하고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신앙생활의 연조가 깊어지면 질수록 법에서 멀어지고 하나님께 가까워 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제재자는 하나님이 되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영역에 살면서 성령충만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안 그러면 점점 게을러져서 벌을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게 된다. 그러면 약도 기도도 소용이 없어진다. 히브리서 10 31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이 되어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어가는 것의 벌을 예로 들어보면 무서운 환상이 보여서 아무 일도 못한다거나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한다거나 그렇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보고 손가락질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도 언제 불의의 사고를 당할지 모르니까 말이다. 선즉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누가복음 13 4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아느냐) 그리고는 우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이와 같이 망한다고 하셨다. 그럼으로 우리는 깨어서 근신해야 하며 늘 경계의 태세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양심적으로 성령의 충만한 가운데서 살아가야 한다. 성경에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라고 하셨다. 늘 힘써서 구하고 성령의 재충만을 받으려고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은혜를 많이 누리고 특혜를 받다가 보면 자기도 모르게 나태해지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라도 밤에 방안에서 세워놓고 촛불을 등뒤에서 열 개를 켜놓고 있다가 1분마다 그 사람 몰래 촛불을 하나씩 꺼가면 그 사람은 돌아보지 않는 이상 촛불이 다 꺼져야 그제서야 어둡다는 것을 알아챈다고 한다. 우리의 영혼의 상태도 이와 같다. 늘 성령의 재충만을 시도하고 구하지 아니하면 언제 성령의 기름이 다 떨어질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