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1 08:57

정체된 것은 썩는다.

O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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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것은 썩는다.

우린 모든 것이 유동적이면서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지 않으면 생명력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판에 박은 듯한 다람쥐의 챗바퀴를 도는 듯한 인생의 같은 코스를 살다가 보면 우리의 뇌와 영혼 그리고 육체까지도 정체되고는 썩고 만다. 약간의 손해가 있더라도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반대되는 삶을 아주 싫어하신다. 전에 말했듯이, 구약에 초혼하는 자는 죽이라고 되어 있다. (신명기 18 11: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같은 맥락으로 레위기 20 27절에 접신하거나 하면 죽이라고 되어 있는데, 무엇이 그렇게 잘못 되어서 사형까지 언도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다. 접신을 하면 즉 초혼하여 다른 혼을 입으면 자신의 영혼을 떠난다는 것을 말하고 순간 딴 사람이 되기 때문에 여호와 앞에 설 수가 없는 것이다. 언젠가 말한 적이 있지만 하늘나라에 간 가족을 자꾸 불러내서 천국에서 쉬지도 못하게 하면 그만큼 부모에게는 불효요 배우자에게는 못할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생명을 다해서 사랑하고 나의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하늘나라에 간 분은 더 이상 이웃이 아니다. 구약의 사회는 엄격하고 하나님 외에는 무엇도 어느 신도 용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엄격히 잘 받드는 게 지금도 중요하다.

       우리는 한 번 만들어진 법은 웬만해서는 수십 년을 지속하고 그 이상으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만약에 그 만들어진 법이 부당하다거나 하면 헌법재판소에 넘기어져서 법의 타당성 여부를 판결하게 되지만 그 이전에는 끝없이 같은 법이 사회를 지배하고 사람들을 속박해서 같은 일을 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태해지기 쉽고 정체되어 썩기 쉽다.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그 원칙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옛말에 흙이 싫어지면 죽을 때가 됐다고 한다. 우리는 자연을 기뻐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꺼먼 아스팔트만 바라보고 회색의 빌딩만 바라보고 일에 시달리고 치우쳐서 살면 우리의 인생은 병으로 사망으로 치달아 가는 것밖에는 남는 것이 없다. 화분이라도 하나 기르면서 푸른 것을 바라보는 취미라도 하나 있어야 하겠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렇게 선교를 축복하고 선교사들을 복 주시는 것이다. 정해진 똑 같은 생활의 상태에서 이탈하는 것이다. 더 자연스럽고 더 많은 운동을 하고 더 다른 사람들과 교제를 통해서 우리의 두뇌가 자극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틀에 박히지 않은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의 다른 모습을 만나고 새로운 기쁨을 경험하고 새로운 보람을 경험하고 살게 되는 것이다.

      내가 우리 교회를 많이 사랑하는 이유는 자체 내에서 파송한 선교사가 여럿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교회도 지원하는 선교사나 미자립교회는 많을 지라도 한 명의 선교사도 자체 내에서 파송하지 못한 교회들이 참 많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3대목사를 모시는 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입었다. 이대로 머물 수는 없고 정체되어서 썩을 수는 없다. 다시 한번 일어나야 한다. 상처를 씻고 약을 바르고 싸매어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다시 한 번 선교에 대한 비젼을 새롭게 하고 우리들의 영혼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선교는 우리의 생명이다. 오늘 새벽에 조은하목사님의 설교말씀처럼 무엇을 하던지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뜨거운 정열적인 사랑을 가지고 우리교회의 모두가 선교를 생명처럼 여기고 열심을 내어서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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