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1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nline image


사무엘상

 

제목 : 히브리어 원전에서는 사무엘상, 하 따로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전의 제목은 하나로서 사무엘의 이름을 따라 사무엘이다.

한글 개역 성경은 70인역 (LXX)을 따라 사무엘서 두권으로 나누고 각각 사무엘상사무엘하로 명명했다.

 


사무엘상의 구조

 

초점

사무엘

사울

다윗

성경

                                                   8장                                                     16

주제

이스라엘 최후의 사사

사무엘

사울의 통치와 실패

하나님이 예배한

다윗의 시련

기간

약94

장소

가나안        



내용 :  이스라엘 통치 체제가 사사를 중심으로  부족 연합 체제에서 왕정 체제로 이양되는 과정을 하나님의구속사적 섭리 하에서 기록

 

사사시대 열두 지파는 자기 영토에 정착했다. 중앙정부가 있어서 지파들에 제한을 가하거나 지켜주지도 않았다.이런 약점은 특히 블레셋이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여 이스라엘을   땅에서 몰아내려고 위협하면서 더욱 두드러졌다. 

 

결국 열두 지파의 장로들은 사무엘을 찾아가 자기들의 새로운 지도자가  왕을 세워 달라고 요청한다. 그들은자신들을 군사적으로 보호해줄 왕을 가지려고 결심하고 왕을 요구한다. 그러나 문제는 왕정이 이스라엘의 신정사상과 충돌한다는 것이다.

 


사무엘상의 중요성

신정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정치이다.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신정의 원칙은 이스라엘 역사의 대명제이다. 사무엘상의 구성 원리와 신학적 주제는 신정적 왕정의 확립이며,  핵심에는 여호와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 있다.

 

이스라엘의 왕정은 하나님 나라의 지상 모델로써 오늘날 교회에 해당된다. 다윗 언약의 궁극적 성취인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로서 지금도 왕권을 행하고 계시며, 만왕의 왕으로서 오늘도 당신의 백성에게 지속적으로 인격적 사랑과 언약적 헌신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뜻에 순종하는 자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다스림을 풍성하게 경험 하게   것이다.

 


정치적 배경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은 왕정을 갖춘 이웃 나라들에게 지속적으로 압제당하고 억눌림을 당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그들은 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것을 갈구했다.  대표적 예가 그들을 미디안 사람들로부터 구원해  기드온에게 자손 대대로 그들을 다스려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삿8:22). 사사기는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말로 끝맺음으로써 왕정 출현의 불가피성을 드러낸다.사사들의 지도력으로는 외적에게서 이스라엘의 영토를 안전하게 보전할 수도 없을  아니라 이스라엘 내에 잠재한 분파적이고 지역주의적인 갈등이나 도덕적, 종교적, 정치적 혼란을 극복할  없었다.  새로운 형태의 지도력이 요구되는 시대였다.

 

사무엘상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스라엘 나라에 왕을 세우는 역사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 사무엘에게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8:5)라고 요청한다. 또한 우리도 다른 나라들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것이니이다”(8:20)라고 말한다.왕정은 당시 모든 나라나 민족의 공통적인 정치 형태였으며, 왕위 임무는 백성들을 대신 하여 전쟁을 치르고 백성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 것이었다.

 


종교적 배경

사무엘의 출생  이스라엘의 종교적 중심지는 여호와의 언약궤가 있는 실로였다. 사무엘서는  시작부터 무능하고 늙은 제사장 엘리를 등장시킨다. 그는 기도하는 한나를  취한 불량배로 오인하여 술을 끊으라고 말할 정도로 백성들의 사정과 애환을 이해하지 못하는 목자였다. 불량배였던 그의 아들들은 회막에서 수종 드는 여인과동침하며, 백성들이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가져온 고기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강탈해 갔다.  그들은 백성들 위에군림하며,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전쟁에서 엘리와 그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날에 죽게 된다. 전쟁 초반에 패배한 이스라엘 장로들은 홉니와 비느하스 두제사장에게 언약궤를 메고 전장에 나가도록 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언약궤가 그들을 구원할  있으리라 믿고 그것을 전장에 나가는 것을보면 그들이 언약궤에 대한 미신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을   있다.

 

7:15-17 사무엘의 활동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성읍을 순회하며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 또한 사무엘 당대에 선지자의 무리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 사무엘이 중심이 되어 여호와 중심의 신앙이 결국은 다윗 왕조를 견고하게 하는  일조했다.

 


구속사적 배경

사사기의 사사들은 모든 면에 있어서 불완전한 지도자임을 보여준다. 그들은 영적인 면은 말할 것도 없고, 정치적으로도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연합하여 이끌어 가는  역량이 부족했고, 도덕적으로도 흠이 많아 하나님의 백성을 바로 지도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사사들의 이러한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이들의 역사에 직접 간여하여 그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친히 다스렸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왕을 세우시려는 뜻은 이미 아브라함 때부터 의중에 두신 일이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 이어 유다 후손 가운데 왕을 세우시겠다는것은 창세기에 계속해서 흐르는 하나님의 약속이다(창49:8-10).

 

그런데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하시고훈련시켜 약속의 땅에 정착시킨  백성들이 구별된 여호와의 백성으로살고자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과 같이 되고 싶은 것이다. 왕을 구하는 동기가 여호와의 뜻과는 정반대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왕을 주셨다. 그는 그의 조상들이 약속받았던 왕은 아니었다.

따라서 구속사는 유다와 다말사이에 낳은 베레스의 계보 ,  보아스와 이새, 그리고 다윗으로 어어집니다. 룻기는 창세기와 사무엘서를 잇는 역활을 하며, 사무엘서의 이야기가 다윗 중심으로 전개될 것임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사무엘서는 창세기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그들의 후손 가운데 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약속이 성취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다윗은  앞으로 출현하게  메시아의 모형 된다는 점에서 우리가 사무엘서를 읽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결론

사무엘상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이 왕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린다.  때문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왕을 세워 달라고 찾아왔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사무엘이 아니라 나” 버렸다(8:7) 하셨다. 고대 근동의 왕정에서 왕은  신이다. 왕이 죽은  신의 반열에 추대되어 제사의 대상이 되고, 일부왕은 살아 있을  자신을 신격화 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이 왕을 세워달라는 것은 다른 고대 근동의 왕정을 염두에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요구는 우상 숭배적이다. 다윗 왕조는 고대 근동 방식이 아니라 이스라엘 방식의 왕정(대리 통치자)이었다.

 


<자료 출처 : 자세히 읽는 사무엘상,  강사 :   희곤 목사님 >